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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07 09:01
남자의 구두를 알면 격이 보인다
 글쓴이 : 안운현
조회 : 1,973  
   http://media.daum.net/life/style/beauty/newsview?newsId=20121105133626… [552]
과거의 신발은 신분을 드러내는 상징물이었다. 어떤 신발을 신느냐에 따라 지위를 평가하려는 경향은 지금도 마찬가지. 신사라면 옷의 격식에 따라 구두 종류를 선택할 줄 알아야 한다.


1 개성 넘치는 정장화
몽크 스트랩 monk strap 슈즈

유럽의 수도사들이 착용한 까닭에 몽크(수도사)라 한다. 구두끈을 묶는 아일릿이 없고 버클이 달린 스트랩이 있는 구두로, 스트랩이 하나인 싱글 몽크 스트랩 슈즈와 두 개인 더블 몽크 스트랩 슈즈가 있다.

2 발등이 높으면
더비derby 슈즈

끈을 묶는 곳의 가죽이 아래위 양쪽으로 활짝 열리는 구두로, 자신의 발등 높이에 맞게 끈을 묶을 수 있어 발등이 높은 사람도 편하게 신을 수 있다. 다른 슈즈에 비해 여유 공간이 많은 편이라 착화감이 좋으며, 신발을 신고 벗기도 비교적 편하다.

3 단순하고 싫증 나지 않는
스트레이트 팁 straight tip 슈즈


발등 위 직선 모양의 장식이 특징인 신사 구두의 대표 디자인. 플레인 캡 토 plain cap toe 슈즈는 스트레이트 팁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구두의 앞코 부분에 다른 가죽을 덧대 만든 것이 특징이다.

4 멋쟁이의 장식적인 슈즈
태슬tassel 로퍼

궁전에서 신던 실내용 슈즈에서 유래한 로퍼로 태슬이 달렸다. 개성 넘치는 모양 때문에 젊은 남성에게 인기가 많은 슈즈. 아메리칸 스타일보다 이탤리언 스타일의 슈트에 더 잘 어울린다.


5 날개 달린 신발
윙 팁wing tip 슈즈


구두 옆의 장식이 날개를 펼친 새를 닮았다 해서 미국인이 윙 팁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희 '리갈 구두'로 부른다. 멋스러운 정통 스타일 구두로, 스포티한 재킷 차림에도 잘 어울린다

6 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발모랄balmoral 슈즈

발모랄 슈즈는 더비 슈즈보다 간결하고 정적인 느낌이다. 끈을 묶는 곳의 가죽이 위만 양쪽으로 열리는데, 그 틈이 V자 모양을 그린다. 끈을 묶는 곳의 가죽이 구두의 갑피와 하나로 연결되는 듯 보이는 발모랄 슈즈는 끈을 묶는 곳의 가죽을 갑피에 덧댄 더비 슈즈보다 여유 공간이 적다. 따라서 발등이 넓은 편이라면 신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7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을 남기는
플레인 팁plain tip 슈즈


이름 그대로 무늬가 없는 구두를 총칭한다.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을 주는 슈즈로 앞코가 날렵하고 긴 스타일의 슈즈에 잘 어울린다. 노 팁no tip 슈즈라고도 부른다.

8 동전 크기의 절개선이 특징
페니penny 로퍼


중앙에 페니 동전 하나가 들어갈 만큼의 가로 절개선이 있는 가죽을 발등 윗부분에 가로 방향으로 덧댄 로퍼를 일컫는다.

9 부드러운 느낌이 매력
U-팁 & Y-팁 슈즈


영국의 컨트리 슈즈가 그 기원. Y-팁 슈즈는 Y자 모양으로 절개와 스티치를 넣는다. Y-팁에서 세로 절개선을 없앤 U-팁 슈즈는 구두의 앞코 부분에 인디언의 모카신처럼 U자 모양으로 절개와 스티치를 넣은 것이 특징. 화려하지도 밋밋하지도 않은 부드러운 느낌으로 캐주얼하게 신기 좋다.

*일러스트는 아.테스토니와 살바도레 페라가모의 2012 F/W 신상품을 참고했습니다.

기자/에디터 : 차화영(출처 : 행복이 가득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