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에스엠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작성일 : 12-11-15 15:25
“플라스틱, 알루미늄 호일 전자레인지에 넣지 마세요”
 글쓴이 : 안운현
조회 : 1,800  
   http://media.daum.net/life/health/wellness/newsview?newsId=20121113183… [542]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전자레인지와 관련해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Q & A 형식으로 제작한 '전자레인지용 용기·포장에 대하여 알아봅시다'를 홈페이지에 소개했다.

Q & A 주요 내용은 ▲전자레인지의 가열원리 ▲전자레인지에 사용 가능/불가능한 재질 ▲전자레인지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이다.

전자레인지는 마이크로파(전자파)를 이용해 식품에 존재하는 수백만의 물분자를 진동시켜 발생하는 마찰열에 의해 음식이 내부로부터 가열되는 원리로 작동된다. 최근 전자레인지에 데운 물은 건강에 유해하다는 내용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고 있으나 전자파 차단을 위해 전자레인지 투시창에 금속망이 설치되어 있고 작동을 멈추면 전자파가 즉시 사라지므로 몸에 닿을 위험은 거의 없다.


◆전자레인지에 사용 가능한 용기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는 재질로는 전자파가 투과할 수 있는 종이제, 유리제, 도자기제와 합성수지제 중 폴리프로필렌(PP)등이 있다. '전자레인지용'으로 표시된 용기 또는 포장지인지 확인 후 사용해야 한다. 특히,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면 내분비계장애물질이 검출된다는 인식과 달리 폴리프로필렌(PP)은 전자레인지 사용 시에도 내분비계장애물질이 검출될 우려가 없다.

◆전자레인지 사용 불가능한 용기

플라스틱 중 컵라면이나 요구르트 용기 등에 사용되는 폴리스티렌(PS)은 내열성이 낮아 고온에서 녹을 수 있어 전자레인지에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알루미늄호일(은박지)과 금속 용기는 식품이 가열되지 않을뿐더러 끝이 날카로운 금속은 마이크로파가 집중되어 불꽃이 일어나므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전자레인지 사용 시 주의사항

밤, 계란, 소시지 등 껍질이 있는 음식은 껍질을 제거하거나 칼집을 내어 조리해야 하며 전자레인지전 물을 끓여 커피믹스를 넣는 경우 물이 끓어 넘칠 수 있어 최소 30초 이상 기다리는 것이 좋다. 또, 기름이 많은 식품을 랩으로 조리하면 랩 제조 시 사용된 가소제 등이 이행될 수 있어 식품과 접촉해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품이 밀봉된 용기나 포장에 들어있는 경우 뚜껑을 조금 열고 가열해야 한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들이 전자레인지용 용기·포장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유진 건강의학전문기자 cyj82@hidoc.co.kr